시니어 홈트레이닝, 왜 ‘루틴형’이어야 할까? 노년기에는 체력, 유연성, 균형 감각 등 신체 기능이 점차 저하된다. 단지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기보다, 신체 활동의 부족이 더 큰 원인이다. 하지만 무작정 고강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오히려 부상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기에 시니어 홈트레이닝은 무리 없는 루틴형, 일상 밀착형이어야 한다. 루틴형 홈트레이닝이란, 특별한 운동기구 없이도, 정해진 시간대에 가볍게 반복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한다. 예를 들어, 아침엔 스트레칭, 점심 이후엔 유산소 걷기 대체 운동, 저녁엔 밸런스와 코어 자극 운동 등이다. 이렇게 하루를 ‘소화 가능한 단위’로 나누면, 부담 없이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다. 또한 시니어는 운동 지속성과 안전성이 매우 중요하다. 간단한 동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