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바나나맛 HBM chips 솔직 후기, 세븐일레븐 신상 반도체과자 내돈내산 리뷰

이름만 보고 샀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던 과자
세븐일레븐에서 과자 고르다가 이건 그냥 지나치기 어렵더라고요. 이름이 HBM chips 허니 바나나맛인데, 딱 봐도 “화제성 노리고 나온 제품인가?” 싶은 느낌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봉지를 들고 와서 뜯어보니, 단순히 이름만 튀는 과자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원래 바나나 계열 과자를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그렇다고 바나나향만 진하고 끝나는 제품은 금방 질리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이 과자는 처음부터 너무 가볍게 흩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한입 넣었을 때 향과 식감이 같이 들어와서 생각보다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 제품은 세븐일레븐이 SK하이닉스와 협업해 2025년 11월 말 선보인 상품이고, 허니(Honey)·바나나(Banana)·맛(Mat)의 앞글자를 따서 HBM이라고 부르는 식으로 이름을 지은 제품입니다. 가격은 2,000원으로 소개됐고,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는 형태였습니다.

첫입은 바나나 향, 끝맛은 코팅된 달콤함이 남았습니다
봉지를 열자마자 바나나 계열 과자 특유의 달달한 향이 먼저 올라옵니다. 그런데 막상 먹어보면 단순히 바나나킥처럼 가볍고 공기 많은 느낌보다는, 조금 더 밀도 있고 코팅감이 있는 쪽에 가까웠어요. 제품 자체가 사각형 옥수수칩 형태라 손에 잡히는 모양도 꽤 독특했고, 겉에는 허니바나나맛 코팅이 입혀져 있어서 바삭한 칩 위에 부드러운 달콤함이 한 겹 얹힌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첫입은 바나나 향이 확 들어오고, 씹을수록 옥수수칩 특유의 고소함과 코팅된 단맛이 같이 남습니다. 저는 이게 너무 초코처럼 무겁게 느껴지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단맛이 밍밍하지도 않아서 밸런스가 괜찮다고 느꼈어요. 실제 소개에서도 이 과자는 반도체 칩을 닮은 사각형 모양에 허니바나나맛 초콜릿 코팅이 더해진 제품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한 봉지 순삭되는 이유는 식감이 꽤 좋기 때문입니다
이 과자는 솔직히 맛도 맛인데 식감이 의외로 꽤 좋습니다. 너무 두껍지 않아서 한입에 부담 없이 들어가고, 바삭하게 부서지는데 또 너무 허무하게 사라지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먹다 보면 한두 개만 먹고 멈추기보다 계속 손이 갑니다. 저는 이런 류의 과자는 달기만 하면 중간부터 피곤해지는데, HBM chips 허니 바나나맛은 생각보다 코팅이 손에 막 묻어나는 타입도 아니고, 부스러기가 심하게 떨어지지도 않아서 먹기 편한 점도 좋았습니다. 한 봉지 양이 엄청 많은 느낌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래서 “딱 이 정도가 적당하다”는 쪽에 가깝더라고요. 화제성도 꽤 강했던 제품이라 출시 후 3주 만에 판매량 20만 개를 넘겼고, 세븐일레븐 스낵 베스트 상위권에 들

어갔다는 내용도 나왔습니다. 직접 먹어보니 왜 궁금해서 한 번씩 집어보는지 알겠는 과자였습니다.
이슈성 제품인 줄 알았는데 재구매 생각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한 번 먹고 끝나는 밈 과자겠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먹고 나서는 생각이 조금 달라졌어요. 엄청 고급 디저트 같은 맛은 아니지만, 바나나향 과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다시 집을 수 있는 타입이었습니다. 특히 그냥 달기만 한 과자가 아니라, 옥수수칩의 고소함과 코팅의 달콤함이 같이 살아 있어서 의외로 단조롭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걸 완전히 새롭다기보다는, 익숙한 바나나 계열 과자를 조금 더 재밌게 비튼 느낌으로 받았어요. 그래서 세븐일레븐에서 신상 과자 하나 고를 때 “그래도 한 번은 먹어봐야지” 수준이 아니라, 취향 맞으면 재구매도 가능한 제품이라고 정리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관련 게시물과 리뷰 반응도 꽤 컸고, 세븐일레븐과 SK하이닉스 공식 채널 게시물 조회 수가 수백만 뷰를 넘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화제성으로 시작했지만, 맛도 어느 정도 받쳐줘서 더 오래 얘기되는 제품 같았습니다.

FAQ
Q1. HBM chips 허니 바나나맛은 어떤 제품인가요?
세븐일레븐과 SK하이닉스가 협업해 만든 스낵으로, 반도체 HBM을 본뜬 사각형 옥수수칩에 허니바나나맛 코팅을 입힌 제품입니다. HBM은 Honey, Banana, Mat의 약자로도 풀어 소개됐습니다.
Q2. HBM chips 허니 바나나맛 가격은 얼마인가요?
출시 당시 가격은 2,000원으로 안내됐습니다.
Q3.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세븐일레븐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으로 소개됐습니다.
Q4. 맛은 어떤 편인가요?
직접 먹어본 느낌으로는 바나나향이 먼저 올라오고, 씹을수록 옥수수칩의 고소함과 코팅된 달콤함이 같이 느껴지는 타입이었습니다. 너무 무거운 초코 과자 느낌보다는 바삭한 바나나 계열 스낵에 더 가깝습니다. 제품 소개에서도 허니바나나맛 코팅과 옥수수칩 조합이 핵심으로 설명됐습니다.
Q5. 반도체 모양이라는 게 실제로 티가 나나요?
네. 한입 크기의 사각형 칩 모양이라 일반 콘스낵보다 콘셉트가 더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Q6. 재구매할 만한 제품인가요?
제 기준으로는 바나나 계열 과자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재구매할 수 있는 쪽입니다. 실제로도 출시 후 빠르게 판매량이 올라가며 인기 스낵 상위권에 들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