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후덕죽 싸이버거 후기 후덕죽 싸이순살까지 먹어본 솔직 리뷰 맘스터치 BEEF 청주지웰시티점

맘스터치 후덕죽 싱글세트, 이슈성만 보고 시켰는데 생각보다 더 달렸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후덕죽 싱글세트였습니다. 가격은 22,700원이었고, 제가 주문한 구성은 후덕죽 싸이버거 + 후덕죽 싸이순살이었습니다. 주문은 쿠팡이츠로 맘스터치 BEEF 청주 지웰시티점에서 했고요. 사실 처음에는 요즘 워낙 이슈가 많이 붙은 메뉴라 “얼마나 다를까” 정도의 마음으로 시켰는데, 막상 먹어보니 그냥 이름값만 하는 콜라보는 아니었습니다. 이번 메뉴는 맘스터치가 후덕죽 셰프와 협업해 3월 12일부터 내놓은 ‘후덕죽 셰프 컬렉션’에 포함된 구성이고, 전체 라인업은 버거 2종과 치킨 1종으로 나왔습니다. 실제로 저도 “신상이라 한 번 먹어보자”로 시작했는데, 한입 먹고 나서는 생각보다 디테일이 있네 싶은 쪽이었어요.


후덕죽 싸이버거는 싸이버거 위에 중식풍 킥을 얹은 느낌이었습니다
먼저 후덕죽 싸이버거부터 먹어봤습니다. 기본 베이스는 익숙한 싸이버거인데, 거기에 중화풍 칠리소스가 올라가고 고추기름의 매콤함, 두반장의 감칠맛, 토마토의 단맛이 겹치는 구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일반 피클 대신 궁채가 들어가 식감 포인트를 주는 게 이 메뉴의 특징인데, 실제로 먹어보니 이 궁채가 꽤 중요했습니다. 그냥 “매콤한 싸이버거”로 끝났을 수도 있는데, 오독오독 씹히는 느낌이 들어오니까 버거가 훨씬 덜 단조롭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이 버거가 생각보다 더 무거울 줄 알았는데, 막상 먹으면 너무 과하게 중국풍으로 밀어붙이지는 않았습니다. 익숙한 싸이버거 결은 남겨두고, 소스 쪽에서만 확실히 결을 바꿔놓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후덕죽 이름을 붙였다고 해서 완전히 낯선 메뉴라기보다, 기존 싸이버거 좋아하던 사람이 “좀 다른 버전”으로 즐기기 좋은 쪽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매운맛도 예상보다 과하지 않아서, 맵찔이 기준으로도 아주 부담스럽진 않을 것 같았어요. 오히려 두반장 계열의 감칠맛이 더 오래 남는 편이었습니다.

후덕죽 싸이순살은 이름보다 소스가 더 기억에 남는 메뉴였습니다
같이 온 후덕죽 싸이순살은 공식 명칭으로는 후덕죽 빅싸이순살에 가깝습니다. 이 메뉴는 닭다리살 순살치킨에 후덕죽 셰프 스타일의 어향소스를 입힌 중화풍 치킨인데, 소스 안에 샐러리, 피망, 목이버섯 같은 재료가 들어가 식감과 향을 같이 만드는 쪽이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버거보다 이쪽이 더 궁금했는데, 먹고 나니 왜 사람들이 순살 쪽 얘기를 더 많이 하는지 조금 알겠더라고요. 일반 양념치킨처럼 단순하게 달고 맵게 가는 게 아니라, 달고 짜고 새콤한 맛이 한 번에 들어오면서 결이 확실히 달랐습니다. 처음엔 살짝 낯설 수 있는데, 몇 조각 먹다 보면 은근히 계속 손이 가는 스타일이었어요. 특히 그냥 소스만 입힌 순살이 아니라 중간중간 씹히는 재료가 있어서 식감이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메뉴가 흔한 프랜차이즈 신메뉴 느낌보다, “이건 일부러 콜라보 티를 내려고 만든 메뉴구나” 싶은 인상이 더 강했어요. 후덕죽 싸이버거가 비교적 대중적으로 풀어낸 메뉴라면, 후덕죽 싸이순살은 좀 더 콜라보의 개성을 세게 보여주는 쪽이었습니다. 그래서 재구매를 하나만 하라고 하면 저는 오히려 순살 쪽을 다시 고를 것 같습니다.


후덕죽 싱글세트는 한 번쯤 먹어볼 신상, 그런데 의외로 재주문도 가능한 조합입니다
전체적으로 후덕죽 싱글세트는 그냥 화제성만 있는 신상은 아니었습니다. 버거와 순살이 둘 다 같은 방향의 중화풍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느낌은 꽤 다릅니다. 후덕죽 싸이버거는 익숙한 싸이버거에 중식풍 킥을 얹은 느낌이고, 후덕죽 싸이순살은 소스와 식감 자체가 훨씬 더 실험적입니다. 그래서 둘을 같이 먹으면 겹치는 듯하면서도 다르게 느껴져서 세트 만족도가 괜찮았습니다. 다만 누가 더 대중적이냐고 물으면 버거 쪽이고, 누가 더 인상적이냐고 물으면 저는 순살 쪽이라고 답할 것 같아요. 요즘처럼 신메뉴 이슈가 빨리 돌고 빨리 사라지는 시기에는 한 번 먹고 끝나는 메뉴도 많은데, 이 조합은 생각보다 다시 주문할 가능성이 있는 메뉴였습니다. 특히 맘스터치 후덕죽 싸이버거, 후덕죽 싸이순살처럼 지금 딱 많이 찾는 숏테일 키워드로 궁금해서 들어온 사람이라면, “한 번은 먹어볼 만하다”가 아니라 “취향 맞으면 재구매도 가능하다”는 쪽으로 정리하고 싶습니다. 저는 쿠팡이츠로 시킨 기준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이번 콜라보는 적어도 이름값만 하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느꼈습니다.

FAQ
Q1. 맘스터치 후덕죽 싸이버거는 어떤 맛인가요?
익숙한 싸이버거 베이스에 중화풍 칠리소스가 들어간 느낌입니다. 고추기름의 매콤함, 두반장의 감칠맛, 토마토의 단맛이 겹치고, 피클 대신 궁채가 들어가 식감이 꽤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Q2. 후덕죽 싸이순살은 많이 맵나요?
맵기만 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어향소스 특유의 달고 짜고 새콤한 맛이 같이 들어와서, 매운 양념치킨과는 결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Q3. 후덕죽 싱글세트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제가 주문한 후덕죽 싱글세트는 후덕죽 싸이버거 + 후덕죽 싸이순살 구성으로 먹었습니다. 가격은 22,700원이었습니다.
Q4. 맘스터치 후덕죽 메뉴는 언제 나왔나요?
후덕죽 셰프 컬렉션은 2026년 3월 1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메뉴입니다.
Q5. 후덕죽 컬렉션은 몇 가지 메뉴로 나왔나요?
버거 2종과 치킨 1종, 총 3가지로 나왔습니다. 제가 먹은 싸이버거와 싸이순살 외에 통새우버거도 함께 출시됐습니다.
Q6. 재구매한다면 싸이버거와 싸이순살 중 뭐가 더 낫나요?
제 기준으로는 후덕죽 싸이순살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버거는 대중적으로 잘 풀렸고, 순살은 콜라보의 개성이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